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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등등..

3캐릭터를 한번에 컨트롤 하는 웹게임 뮤이그니션 2 리뷰

by 흔한일상생활 2020. 4. 8.

어린 시절 보았던 게임 뮤가 이번엔 웹게임 뮤 이그니션 2로 새로 오픈하였다. 어린 시절 당시에는 화려한 스킬과 게임 안에서 보석을 모아서 파는 현금거래까지 가능했던 게임으로 나름 충격적인 게임이었다. 그 당시 추억을 생각하며 이번에 나온 뮤 이그니션 2를 플레이해보았다.

 

레벨 10VIP 무료 수령을 받았는데 이게 멀까? 란 생각과 함께 편지를 열어서 확인해 봤는데 처음부터 레벨 10이 되는 건 아니었다. VIP 레벨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필요한 스킬과 콘텐츠를 오픈하는 레벨을 의미하는데 레벨 6 VIP 가되면 캐릭터를 한 번에 3개를 출전시킬 수 있는 쌈박한 시스템이다.

 

 

처음 진행은 역시 레벨 1로 시작한다. 다른 웹게임과 비슷하게 퀘스트는 자동으로 진행이 되며 지역도 텔레포트나 자동으로 걸어간다. 당연히 스킬도 자동으로 나간다. 일단 천천히 플레이해 보았다.

 

 

처음 접한 콘텐츠는 보스사냥이다. VIP 레벨에 따라 도전할 수 있는 보스몬스터 가 틀리며 레벨이 높은 보스 몬스터 처치 시에는 많은 아이템과 세트를 제작할 수 있는 제작 아이템을 같이 떨군다. 도전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으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뮤 이그니션의 숙제 같은 느낌을 받았다.

 

 

VIP 레벨이 점점 올라가면서 할 수 있는 기술과 콘텐츠가 많아지며 탈수 있는 펫은 기본으로 하나 지급해준다. 처음에 얻는 펫이라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은데 다른 콘텐츠를 하다보면 얻을 수 있는 조금 더 빠른 펫들도 있다.

 

그리고 펫의 레벨을 올리면 캐릭터 공격력도 상승하는데 올리는 재료는 하루 플레이 지속시간으로 받을 수 있어 꾸준히만 접속한다면 펫 강화도 꾸준히 할 수 있어 보인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100레벨은 쉽게 찍을 수 있으며 150 정도 들어서면 레벨업이 점점 힘들어진다. 그럴 때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뮤 이그니션 2 핵심 숙제인 블러드 캐슬과 악마의 광장이다. 하루에 들어갈 수 있는 횟수가 한정되어 있지만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엄청난 경험치를 얻을 수 있어 하루 필수코스이다.

 

 

뮤 이그니션은 특이하게 스킬을 배울 때 필요한 스킬북을 사기 위해서는 명예 점수가 필요한데 명예점수는 아이템을 분해해서 얻을 수 있고 다른 방법으로는 PVP 콘텐츠인 경기장이다. 경기장은 같은 등급의 플레이어들끼리만 대전이 가능하며 게임만 하고 등급을 올리지 않았다면 매칭 되는 적들은 레벨은 다 낮을 것이다. 티어가 오르면서 점점 비슷한 적 들고 만나게 될 것이다. 

 

명예 점수를 얻기 위해 장비를 분해하면 장비정수를 얻을 수 있는데 명예점수를 얻을 때마다 명예점수를 얻기위한 장비정수가 점점 높아진다. 나중에는 한참을 모은 후에야 명예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명예점수를 못 얻을 까 봐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밤12시 기준 도전과 명예포인트 모든 것이 초기화되기 때문이다.

 

뮤 이그니션 2에서는 길드에서 얻을 수 있는 재화가 상당한데 먼저 길드의 현상금 의뢰 퀘스트를 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많은 경험치와 길드 공헌도를 얻을 수 있으며 공헌도로 길드 상점을 이용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 퀘스트를 할수 있는 재료와 보석 그리고 기본 펫 보다 이동속도가 빠른 길드상점 전용 펫을 구입할수 있다. 

 

그 밖에도 길드 연회와 길드 전수로 빠르게 많은 경험치를 챙길 수 있으며 길드에서만 즐길수 있는 길드 보스에서는 날개 제작 재료인 깃 로크의 깃털을 얻을 수 있어서 길들에 들지 안으면 손해라고 느껴질 정도이다.  

 

역시 한 번에 레벨 6 VIP를 하루에 하기에는 무리인거 같다. 하지만 일일 퀘스트만 꾸준히 수행만 해도 레벨 6 VIP를 만드는 건 충분히 할 수 있어 보인다. 조금 오래된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키우는 재미는 있어 많은 사람들이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어 보인다. 따로 설치가 필요 없어서 생각날 때 편하기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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