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로즈 베타 2일 차 나이트로 전직합니다.
분수 앞 북적이는 댄스파티 현장
아래에 많은 유저들이 춤을 주고 있다. 아니 의뢰가 30분 동안 분수대 앞에서 춤추는 거라니 강제 휴식시간인 것인가? 라그나로크는 파티, 무도회 이런 거 너무 많은데... 아니 춤만 춘다고 머가 생기는 것도 아닌데 너무 밀어붙이는 거 아닌가 몰랑.
30분 아주 길고 긴 댄스파티가 끝나고 스토리 퀘스트 다시 시작
남 캐릭터인데 여장 수녀로 변장!! 넥슨은 성전환에 관대하다는 걸 또 한 번 느끼네요 그렇다면 여기에도 성전환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아주 크겠네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스토리는 처음에 시작하는 스토리가 쭉 이어집니다. 스토리의 전반적인 내용은 왕실의 왕자의 죽음을 조사하는 과정을 그리면서 스토리에 어느 정도 몰입할 수 있게 중간에 선택 창을 띄워서 한 번 더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네요. 사골 게임인 만큼 내용이 탄탄하며 왕자가 왜 죽었는지 지금 무슨 사건이 일어나는 건지 약간의 흥미도 유발을 시켜줄 정도로 나쁘지 않은 스토리입니다.
무언가 중요한 비밀을 가지고 있는 NPC 아줌마라서 약해 보이지만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한방에 다 쓸어 버립니다. 왜 도망 다니나 몰라;;
스토리는 요르문간드와 그의 죽음으로 발생한 저주로 왕자들은 죽어 나가며 거기에 또 다른 음모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아 가게 됩니다. 스토리의 설명을 고서를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을 보며 연출에도 신경을 많이 쓴 게 느껴지네요.
스토리를 밀다보면 레벨 잡 레벨 40이 약간 안되는데 다른 퀘스트를 조금 하다 보면 금방 40 레벨이 될 수 있습니다. 그사이에 어콜라이트 용병 리리라를 얻어 주면 됩니다. 필자는 소드맨이다 보니 아처보다 어콜이 더 좋아 보이는데 같이 다녀보니까 비슷한 거 같습니다. 힐을 그렇게 잘 주지는 않아요.
그렇게 잡 레벨 40을 채우고 나이트 퀘스트를 시작합니다. 나이트 시험이 생각보다 길며 6번? 의 시험을 걸쳐서 드디어 나이트가 됩니다. 시험은 생각보다는 난이도가 있더라고요. 막 싸우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물약과 회피를 번갈아 가면서 시험을 클리어했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잡템이 나오길래 그냥 생각 없이 다 팔았더니 나중에 보니까 그 잡템이 무기를 만드는 재료더라고요. 여러분 잡템을 소중하게 보관합시다. 그래서 대미지가 조금 안 나오는 느낌이네요.
전직 후 퀘스트를 하면서 나이트의 성능 실험을 조금 해보았습니다. 그렇게 감동적으로 사냥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네요. 이펙트는 있는데 실속을 모르겠네요.
레벨이 40이 되면 용병도 전직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용병도 전직 퀘스트를 해야 되는데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퀘스트를 마무리하고 사냥하러 갔는데 경험치가 안 올라가네 아 피로도에 서 걸리나? 그래서 2일 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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