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오리진 CBT 마지막 날 리뷰
이번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CBT 17일에서 19일까지 딱 3일 간만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3일까지 게임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탈진상태로 들어가 버리는 특유의 시스템 덕분에 어느 선에서 레벨업이 멈춰버리는군요. ㅜㅡㅜ 3차 전직까지 진행해보고 싶어지만 욕심이었나 봅니다.
3일 차에 50 레벨 무기와 방어구 액세서리를 지원해 주네요. 그리고 데비루치 가방까지 라그나로크 패션의 완성은 액세서리죠. 하지만 탈진으로 게임 진행을 하지 못한 저의 레벨은 42였으니 고이 모셔두고 레벨업을 하러 출발하였습니다. 가장 빠른 방법은 역시 퀘스트입니다.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역시 퀘스트의 경험치 보상이 상당하네요. 클로즈 베타라서 경험치 보상이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메인 스토리는 하나의 큰 사건으로 계속 이어져 있습니다. 라그나로크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스토리를 진행을 하는데요. 중간중간에 직접 당사자로 변신하여 그 당시 장면은 묘사하는데 변신한 상태에서는 변신한 직업의 고위 스킬까지 써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레벨 42가 되면 간단한 퀘스트로 용병을 2명 데리고 다닐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를 데려가도 성능이 왠지 비슷할 거 같네요. 일단 용병이 늘어나면 딜을 할 수 있는 량은 늘어 나니 데리고 다니는 걸 추천합니다. 용병은 잡 레벨 베이스 레벨이 따로 없으며 기본 레벨만 40을 넘기면 적직이 가능하고 전직은 간단한 시험으로 바로 가능하네요.
게임 도중에 직접 바르문트가 되어서 게임을 진행하는 퀘스트가 있습니다. 바르문트의 강력한 마법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라그나로크는 스킬의 딜레이가 있는 둥 마는 둥이라 거의 난사 수준으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네요. 중간에 죽었던 럭스로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데 럭스는 어쌔신의 고위 스킬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퀘스트로 아주 쉽게 레벨 50을 넘기고 아이템을 착용한 후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역시 게임은 템빨? 장비 빨을 역시 무시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계속 퀘스트를 진행을 하였지만 탈진상태 때문인지 더 이상 레벨이 오르지 않네요. 잠시 쉴 겸 의뢰 중에 분수대의 춤을 받아서 춤을 추게 하고 잠시 쉬고 온 사이 클로즈 베타가 종료가 되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한 콘텐츠가 분수대의 춤이라니...
라그나로크 오리진 CBT 마지막 날 후기
사골 중의 사골이라 그런지 게임이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음... 꼭 사골이라서 괜찮은 건 아니겠지만 오리진은 충분히 할만한 게임입니다. 스토리가 게임에 집중할 수 있을 정도의 흥미를 유발시켜며 게임의 세계관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이서 게임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타격감도 좋고 익숙한 스킬을 쓰지만 그것의 나름대로의 익숙한 맛이 있네요. 마지막으로 라그나로크에서 빠질 수 없는 액세서리와 의상도 귀여운 거부터 멋진 것 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꾸미는 맛도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필자는 개인 콘텐츠를 즐긴다고 길드의 콘텐츠를 별로 즐기지 못했는 데요. 라그나로크 오리진에서는 길드의 활성을 위해서 여러 가지 시스템이 있었는데요. 길드에 이벤트적인 활동을 참여하면 여러 가지 이득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이 되면 길드의 활동으로 더 빠른 성장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3일 동안 여러 가지 해보려고 했지만 그냥 스토리 진행하는 것도 다 못 한 거 같네요. 요전까지의 그라비티의 게임은 모르겠지만 이번에 나온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상당히 괜찮게 나온 게임이니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한 번 해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정식 서비스는 7월에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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