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파이터) 아라드 어드벤처 리뷰

안녕하세요 원따봉라이프 라이입니다.

 

오늘은 던파의 새로운 콘텐츠 아라드 어드벤처 리뷰를 할까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목처럼 보고만 있어도 답답해지는 콘텐츠입니다. 던파를 하면서 느껴야 되는 것은 액션 쾌감!! 시원한 이펙트와 그에 상응하는 조작감이죠. 하지만 이번 콘텐츠는 너무 답답합니다.

 

 

보상은 많아졌는데...

 

어차피 오랫동안 던파를 하신 분들은 보상을 받을게 별로 없습니다. 부캐릭터를 양성한다면 모르겠지만 인도석 정도 보상으로 받았겠죠? 그래서 받던 안 받던 상관없는 보상이 조금 늘어난다고 좋은 콘텐츠? 아니죠 조작감이 있던가 아니면 보면서 시원시원하게 진행이 되던가 재미가 있던가 해야 되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켜놓고 다른 것을 하면 되는데 하다가 얼마나 돌았나 확인하러 들어가 보면 그냥 보았을 뿐인데 왜 답답함을 느껴야 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일일 한정 던전

 

일일 한정 던전을 돌면은 레벨업을 하며 토큰과 뽑기권을 주는데... 이것만 받아도 어느 정도 아이템을 구입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의 전투력은 항마력을 기준으로 올라가는데 전투력으로 보자면 레전더리 세트 캐릭터보다는 용병 3성짜리가 더 좋습니다. 그리고 날개달린 별이 4성인데 현재까지로는 4성이 효율은 가장 좋습니다. 뽑기로 뽑는 것이니 운이 좋으면 4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놈에 운빨... 

 

속성과 시너지 그리고 버퍼의 효율

 

어드벤처 캐릭터와 용병 캐릭터는 [D] 딜러 / [S] 시너지 딜러 / [B] 버퍼로 구분됩니다.

 

딜러 : 공격력이 높고 체력이 낮습니다. 단일 적을 공격합니다.

시너지 딜러 : 공격력과 체력이 보통입니다. 광역으로 적을 공격합니다.

버퍼 : 공격력이 낮고 체력이 높습니다. 맨 뒤의 적부터 공격합니다.

 

- 속성

각 던전에서는 랜덤한 3종의 속성이 부여됩니다.

출전하는 캐릭터가 해당 속성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전투력 상승, 보너스 보상 등의 효과가 지급됩니다.

 

던파 게임 속 가이드에는 안적혀 있으며 홈페이지 가이드에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 속 가이드에도 적어놔야 되는 거 아닌가? 처음에 아무 의미 없는 포지션을 왜 정해 놓았을까?라고 생각을 했네요.

 

***버퍼는 힐러가 아니라 탱커입니다. 그러면 버퍼라고 적지를 말고 탱커라고 적어야지 당연한 거 아닌가? 

 

 

몇 달이 걸려야 효과를 알 수 있을 거 같은 능력 강화

 

주마다 능력을 강화할 수 있지만 효율은 알 수가 없습니다. 너무 미미해서요 몇 달은 지나야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캐릭터들은 기본 공격을 못하고 적들만 기본 공격이 가능합니다. 이것부터가 너무 답답한데요. 스킬게이지가 차야 공격을 하는데 이게 공격 속도랑 관계가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설명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저렇게 느린데 3프로 올라간다고 알 수가 없을 테니까요.

 

 

던전 효율

 

전투력이 높은 맵을 가는 것보다 그냥 머크 우드 돌리는 게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다른 맵을 넘어가도 주는 보상이 비슷한 거 같은데 시간이 훨씬 더 오래 걸립니다. 처음에는 높은 던전의 맵이니까 보상이 더 좋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토큰1을 보상으로 받았습니다.

 

 

아라드 어드벤처 결론

 

보상이고 머고 답답해서 못할 거 같습니다. 아니면 가이드라도 상세하게 적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던가 아라드 어드벤처 기획자는 꼭 고구마 먹다가 목이 걸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