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즐기는 핵 앤 슬래시 RPG 모바일 게임 '라지엘' 정식 오픈
안녕하세요 '원따봉 라이프' 원라입니다.
╰(*°▽°*)╯
오늘은 4월 21일에 정식으로 오픈한 다크 판타지 핵 앤 슬래시 RPG 모바일 게임 라지엘을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얼마 전 클로즈 베타 테스트로 나름 괜찮은 인상을 남겼었는데요. 그래픽이 괜찮으면서도 자동으로 돌아가는 모바일 게임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조작을 해서 즐기는 모바일 게임은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거 같습니다. 그럼 게임의 배경, 사전예약 선물, 게임 시스템, 총평까지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게임의 배경설명
게임의 배경은 10번은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의 나라에서 5명의 영웅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헤쳐나가는 이야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5명의 용사 각각의 스토리들이 존재해 서로 다른 영웅들을 플레이해보는 것도 게임을 즐기는 하나의 방식이 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그림자 활쟁이, 얼음 마법사, 야수 왕 전사 이렇게 3명의 영웅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강인한 인상의 야수의 왕을 플레이해보았는데 이번에는 얼음 마법사 엘레나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스토리를 보면 은근히 엘리나 위주로 돌아가는 거 같아서 선택했다기보다는 그냥 예뻐서 선택을 했습니다. 다른 느낌의 게임 플레이를 해보고 싶기도 했고요.
(❁´◡`❁)
사전예약 보상 아이템
사전예약으로 얻을 수 있는 유령 곰과 아이템들 특히 펫은 얻으면 바로 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 제 생각이 조금 짧았네요. 12 렙이 되어야 펫창이 오픈이 됩니다. 그전까지는 쓸쓸히 혼자서 사냥을 다녀야 됩니다. 저는 "어 받았는데 왜 없지?"란 의문을 가지며 열심히 찾았는데... 펫창이 오픈이 안 되는 거였더군요.
공지사항
사전예약 아이템 보상 공지사항 하지만 12 레벨 달성 전에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음 이거 무슨 공지? 레벨을 28까지만 키울 수 있다고? 일일 경험치 상한? 헐 이건 별로 안 좋은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28까지 올리는데 얼마나 걸리려나? 이러면 하루에 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정해져 있다고 봐야 되나? 수많은 의문이 들게 하는 공지를 뒤로 하고 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전예약 이벤트로 주는 날개 코스튬은 기간이 정해져 있는 기간제 아이템입니다. 약간 치사하네요.
칭호 시스템
칭호는 앞쪽 칭호와 뒤쪽 칭호가 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쪽은 자신의 상태를 나타내며 뒤쪽은 이루어 낸 업적을 나타냅니다. 또 칭호를 얻을 때마다 능력이 올라가며 칭호가 늘어 갈수록 칭호의 총 속성 보너스의 혜택이 늘어나 칭호와 업적의 형태가 합쳐진 시스템입니다.
프로필과 깃발
디아블로와 비슷하게 되어있는 프로필과 깃발 설정이 있습니다.. 자신의 심벌을 결정할 수 있다. 퀘스트를 하다 보니 하나씩 오픈할 수 있습니다.
펫 시스템
보상으로 받은 펫은 A등급의 유령곰 펫입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높은 펫인 줄 알았는데요 펫의 등급은 SSS까지 있었습니다. 음 몇 등급까지 나오는 걸까... 저는 나름 충격적이 였습니다. 펫은 먹이가 2종류가 존재하며 하나는 배고픔을 달래주는 정말 먹이와 하나는 펫의 등급을 올려주는 먹이가 있고 펫의 등급이 올라가면 영웅의 전투력이 함께 올라갑니다.
특성 시스템
특성 창은 한 번에 파악하기 힘들며 처음에는 추천 노드를 따라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성 스킬 트리는 여러 가지 특수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추천 노드를 따라서 선택해 보았는데 액티브 스킬을 쓸 때마다 일정 쿨타임으로 특성 스킬들이 난사됩니다. 특성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조율하면 엄청난 사기 스킬 트리도 나올 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특성 스킬이 순간이동 스킬에도 나가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아틀라스 웨이포인트 활성화(월드맵 시스템)
새 기능 오픈 아틀라스 웨이포인트 활성화 일정 레벨을 시나리오 모드로 올리다 보면 오픈이 됩니다. 월드맵으로 나아가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그 지역 주민들의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기한게 이것도 계속 나갈 수는 있지만 보상은 무한정 하지 않습니다. 1번 올 클리어 하면 2번째 플레이에서는 보상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영혼의 등 시스템
레벨을 28까지 올리면 더 이상 레벨을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일일 한계치가 존재하며 영혼의 등이라는 시스템으로 조금 해소시킬 수가 있었는데 자신이 모은 아이템으로 영혼의 등, 영혼 주술, 영혼 흡수 등의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레벨이 올라갈수록 공격력과 생명력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냥을 하다 보면 영혼의 등에 경험치가 쌓이는데 이 경험치는 자신이 주고 싶은 영웅에게 사용하여 레벨을 올릴 수가 있습니다.
영혼 시스템을 레벨업 시킬 수 있는 아이템은 시나리오 모드를 하다 보면 보상으로 얻을 수 있어서 시나리오 모드를 열심히 클리어 해야 되는 이유가 생네요.
일일 퀘스트와 보상 이벤트
이제 시작하는 게임이라 이벤트 퀘스트도 여러 가지 진행되었는데 일일 퀘스트에서 활약도를 높이면 S급의 펫을 얻을 수도 있었습니다. 역시 공짜 펫은 저효율이구나라고 느낄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게임을 하다보니 레벨이 28로 고정이 되었습니다. 스토리 모드도 막히고 그이 상의 모든 콘텐츠들을 더 이상 진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역시 시스템이 조금 문제가 있는 거 같습니다. 얼마 안 한 거 같았는데... 필자의 경우는 실제로 1~2시간 안에 28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여관 챌린지
스토리 모드 4장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여관 챌린지가 활성화됩니다. 보스를 레이드 할 수 있는 레이드 던전이며 파티 사냥을 기본으로 만들어진 던전이지만 파티만 만들면 솔로 플레이까지 할 수 있는 던전입니다. 얻을 수 있는 보상으로는 세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던전이며 세트 아이템은 모은 수에 따라서 아이템의 특수 능력을 얻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라 파밍이 필수인 던전으로 보입니다.
필자는 열심히 던전을 돌아봤지만 투구가 그렇게 안 나오더라...
게임 리뷰 총평
게임은 클로즈 베타에서도 체험은 해봤지만 완성도가 높은 편이며 직접 컨트롤하는 맛이 있는 게임입니다. 엘리나를 플레이하면서 시작에서는 미미했으나 점점 스킬을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시점이 오면서 스킬을 난사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역시 핵 앤 슬래시는 스킬을 난사하면서 수많은 몬스터를 학살하는 재미로하는 게임인거 같습니다.
게임에서 아이템을 활용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제 캐릭터 엘리나같은 경우에는 스킬을 너무 난사하면 마나(에너지) 수급이 조금 힘들었는데 이렇게 모자란 부분은 전설 아이템의 특수 능력으로 보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템이 체계화되면 엄청난 속도와 핵 액 슬래시의 재미를 얻을 수 있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드네요.
마지막으로 라지엘 이 게임은 열심히 만들었는데 디아블로와 많이 비슷한 구조를 하고 있어서 비교가 많이 되었던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 게임이라 나름 차별성이 있다고 생각되며 무엇보다도 일단 열심히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 게임입니다.
결론적으로 손으로 직접 조작하며 스킬의 난사하는 맛과 세트아이템과 전설아이템의 조합으로 자신만의 스킬트리를 완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디아블로 이모탈이 나오면 비교해 보기 아주 좋은 모델일거 같네요) 모바일로도 핵 앤 슬래시 게임을 즐기고 싶은 플레이어라면 이게임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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