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트 감성 100% 충전된 RPG 게임 가디언 테일즈 리뷰
현재 탈도 많고 말도 많은 가디언 테일즈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출시하기 전부터 도트 감성과 게임성으로 상당한 주목을 받았던 게임이라 나오면 바로 해보려고 하였으나 다른 게임을 한다고 잠시 미루어 두었는데 이제야 게임을 즐겨볼 수 있었네요.
게임의 시작은 주인공의 성별과 이름을 설정하면 특이하게 주인공의 성격을 선택할 수 있네요. 스토리에 살짝 영향을 줄 수 있는 걸로 보이네요.
신입기사인 주인공 정말 운이 더럽게 없는 케이스라 근무 첫 날 부터 최종 보스로 보이는 몬스터와 마주치는데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면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조작으로 앞뒤 좌우로 움직일 수 있으며 무기에 따라 다양한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은 던전에 들어가서 탐색과 사냥으로 경험치와 다양한 재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여러가지 무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동료들은 정해진 무기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기마다 고유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MP가 없어서 기술은 쿨타임만 채우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디언 테일즈는 던전이 미로 형식으로 되어있고 던전에는 숨겨진 던전과 아이템들이 존재하므로 구석구석 탐색하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네요.
캐릭터의 레벨은 사냥으로 바로 올라가는 것은 아니라 사냥으로 먹은 경험치로 분배하기 때문에 자신이 필요한 캐릭터에 몰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역시 캐릭터마다 고유의 속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고른 분배가 중요합니다.
이유도 역시 던전마다 유리한 속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캐릭터 육성이 약간 루즈해지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무기별로 속성이 있었으면 하네요. 머 이건 무기를 수집하는 재미와 캐릭터 몰빵이 제 스타일이라 그렇습니다. ^^*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재화와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던전입니다.
각성석, 진화석, 재화 모두 노가다로 얻을 수 있습니다.
캐릭터 수집형 게임에 빠질수 없는 뽑기 레어까지만 잘 뜨네요. ㅜ_ㅜ
장난감처럼 포장되어서 드론택배로 주는 것이 먼가 수집욕을 자극하기는 합니다.
가디언 테일즈에는 각성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요즘 유행하는 스킬 트리 형식과 비슷하네요. 이걸로 가장 유명한 게임은 패스 오브 엑자일이죠. 거기에 비하면 좀 약하네요 ^^* 하지만 캐릭터마다 다 있다는 게 충격이죠. 캐릭터 수집형 게임인데...
또 다른 성장의 재미로 마을을 꾸밀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이 마을에서 생활하면서 하트를 주는데요. 하트로 확장과 건물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끼워넣기라서 좀 약한면이 있는 거 같지만 모바일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게 역시 강점으로 보입니다.
가디언 테일즈 리뷰
여러가지 다양한 콘텐츠, 던전의 숨겨진 던전, 다양한 영웅, 육성의 재미 여러 강점이 있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게임의 형식은 퍼즐형식의 던전으로 보이는데 숨겨진 던전을 찾는 재미가 솔솔 하며 여러 가지 퍼즐을 풀어야 게임이 진행이 되어서 문재를 풀어가는 재미도 상당합니다.
하지만 역시 요즘게임이라고 해야 하나 성장의 형식과 패턴은 크게 다른 게임과 다를 게 없어 보여서 오히려 성장에서 루즈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성장해야 되나 이런 느낌?
헤헤 그냥 그렇다고요^^* 게임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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